티스토리 뷰

목차



    반응형

    음식을 잘못 먹고 배탈이 났는데 병원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, 약이나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고 계셨나요? 저는 배탈 났을 때 주말이라거나 명절이거나 어딘가 놀러 갔을 때였거나 했을 때 병원을 못 가니 난감하더라고요. 인터넷을 검색해도 이 방법 저 방법 너무 여러 가지라 한 번에 정리된 글이 필요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 저장해 놨다가 필요할 때 꺼내보세요!

     

    배탈 났을 때 먹어야 하는 음식

    구토와 설사가 동반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어 따뜻한 보리차,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좋습니다. 더 나아가 소금을 살짝 탄 수분 섭취 혹은 이온음료가 전해질 불균형(칼륨, 나트륨)을 예방하여 탈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.

    예로부터 매실은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배탈났을때 자주 섭취하던 음식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. 매실차를 따뜻하게 타서 드시면 남아있는 세균을 살균하여 갈증도 해소되고 설사를 멎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. 또한 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흰 죽이나 미음이 있으니 밥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흰 죽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그 외엔 바나나, 삶은 감자, 감이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배탈 증상 나아진 직후 피해야 할 음식

    가스를 발생시키는 콩류, 두부, 양배추, 마늘, 양상추, 토마토, 사과 등 채소와 과일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. 양배추와 사과는 좋다,안좋다 패가 갈리기는 하지만... 아픈데 애매할땐 그냥 피하는게 좋아 보입니다. 더불어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, 가열하지 않은 어패류와 기름진 육류도 배탈증상이 나아진 직후 약해진 상태에서 먹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. 이제 속이 좀 괜찮아졌다고 그동안 못 먹었던 자극적인 배달음식 등 먹다 보면 증세가 다시 찾아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    명절연휴, 휴일 때 문 여는 병원 찾기

     

    설날, 추석 연휴나 휴일 때 병원 찾기 정말 힘드시죠. 지역에 있는 병원들 검색해보고 일일히 전화해보고... 주위사람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.. 이제 그렇게 힘들게 전화를 돌리지 않아도 응급의료포털사이트 E-Gen에 들어가시면 명절연휴나 휴일때 병원운영을 하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으니까 E-Gen에서 꼭 검색해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.

    * 모바일은 모바일 전용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(E-Gen)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 

    https://www.e-gen.or.kr/egen/holiday_medical.do;jsessionid=71947146D049186F258880AB8EF59BF9.egenlb

     

    명절연휴 병의원·약국 비상진료 검색-일반 | E-GEN통합홈페이지

    병의원·약국 비상진료 검색 반드시 전화로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. 비상진료 병의원,약국 안내는 123·119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.

    www.e-gen.or.kr

     

    -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바로가기

    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kr.go.mw&pli=1

     

    응급의료정보제공 - Google Play 앱

    응급의료정보제공, 병원안내, 약국안내, 진료병원, 명절(설, 추석)병원/약국, 연휴병원/약국, 응급처치, 자동심장충격기 등 정보 제공

    play.google.com

     

    - 아이폰 다운로드 바로가기

    https://apps.apple.com/kr/app/%EC%9D%91%EA%B8%89%EC%9D%98%EB%A3%8C%EC%A0%95%EB%B3%B4%EC%A0%9C%EA%B3%B5/id385668523

     

    ‎응급의료정보제공

    ‎보건복지부는 응급의료 수요증가 및 급변하는 IT(정보기술) 환경에 부응하기 위하여 스마트폰을 이용한 응급의료 관련 정보제공을 시작합니다. 제공되는 정보는 중앙응급의료센

    apps.apple.com

     

    배탈 약

    배탈이 났을 경우에는 사실 그렇다 할 약은 없는 것 같습니다. 일단 속이 놀라지 않게 흰 죽이나 금식이 답인 것 같고요. 병원을 갈 수 있을 때가 되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.고열에 통증을 동반한다면 타이레놀 정도가 있겠습니다. 

    그리고 보통 설사를 많이 하면 지사제를 드시는데 저는 지사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. 병원에서 처방받은 경우는 제외하고요. 병원에서도 아주아주 심하다 할 때 처방해 주는 게 지사제기 때문에 정말 최후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10~20분에 한 번씩 화장실 간다고 지사제 드시는 분 계시는데 웬만하면 병원에 가서 진료 후 처방받길 바랍니다. 

    반응형